[김숙영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시즌 델리지오소로 다채로운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연말 시즌 메뉴 콘셉트는 ‘이탈리안 파티 스테이크의 시작’이다. 이탈리안 정통 스테이크에 더플레이스만의 해석을 더하고 파티 인원,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세트로 선택권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 ‘딸리아따 디 만조’는 넉넉한 양(350g)의 채끝등심이 큼지막한 크기로 썰어져 나와 파티 스테이크로 제격이다. ‘딸리아따(Tagliata)’는 이탈리아어로 ‘먹음직스럽게 컷팅한’이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대표 스테이크를 의미한다. 치즈 3종(그라나파다노, 모짜렐라, 페코리노)을 녹이고 감자를 섞어 만든 부드러운 치즈 소스를 부어 스테이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만조&감베로니’는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파슬리, 마늘 등으로 맛을 낸 이탈리안 드레싱 ‘그레몰라타’를 곁들인 고소한 새우로 구성했다. ‘만조&리코타’는 매
[김숙영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2019 취미의 계절-겨울’ 프로그램을 11월 14일(목)과 11월 21일(목) 국립극장 내에서 개최한다. ‘취미의 계절’은 계절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맞는 전통 예술과 전통 공예를 직접 배워보는 일반인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여가 경향에 맞춰 기획된 교육인데, 평일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일일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짧고 굵게 체험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취미의 계절’은 올해 5월에 신설되어 봄, 여름, 가을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8명의 참여자를 배출했다. 11월에 진행되는 ‘취미의 계절-겨울’ 프로그램은 ‘유희 수업’에서 수제 공책을 만들어 보고, ‘풍류 수업’에서 우리 소리를 배워볼 수 있다.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취미의 계절’은 전통 부채와 비누, 전통술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희 수업’과 국립극장 전속
[김숙영 기자] “당신은 행복합니까?”라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심하게 화를 내거나 막말을 하는 등 이성을 잃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더 잦다. 2018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작성한 ‘2013~2018 우울증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19세 이하 청소년의 우울증 진료 환자는 2017년 대비 2019년 41.5%가 증가했고 20대는 거의 모든 심리·불안 진료 부문에 걸쳐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불안감과 스트레스 등으로 양질의 잠을 자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수면장애 질환자가 20~30대 남성에서 두드러진다는 결과도 있다. SNS를 통한 타인과의 비교나 ‘잘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움직임이 활발한 이유다. 신체를 넘어서 심리·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이때 주목받는 것은 단연 ‘명상’이다. 명상은 잠깐의 위로를 넘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멘탈 케어’ 요법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
[김숙영 기자] 고정민 작가가 도서출판 겨루에서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를 출간하였다. 고정민 작가는 대한민국 호기심 여행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여행 전문가, 여행 기획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듯 여행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 라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과 색다른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라오스 북부의 여러 여행지를 담고 있는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저자가 직접 라오스를 방방곡곡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을 녹인 것이다. SNS용 맛집이나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같은 흥미 위주의 정보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라오스 현지의 정보를 생생하게 담았다.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호기심’을 여행의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여행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호기심을 꺼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저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정민 작가는 호기심보다 두려
[김숙영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9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체 직장인 패널 788명(남성 461명, 여성 327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있다(9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유 자산의 구성 비율은 어떻게 되십니까?’이란 질문에 대해 ‘예·적금(56%)’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부동산(16%)’, ‘주식(12%)’, ‘가상화폐(7%)’,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가장 전망이 좋은 투자 대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부동산(36%)’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예·적금(18%)’, ‘금(18%)’, ‘주식(16%)’, ‘가상화폐(7%)’ 순으로 나타났다. &lsq
[김숙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6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현빈의 한국, 일본, 홍콩 팬들이 모인 ‘HB international’에서 진행한 것으로 2014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팬들의 나눔은 건전한 팬 문화의 긍정적인 사례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물을 기증한 팬들은 배우 현빈의 생일 기념으로 우물을 기증하는 이벤트를 더욱 장기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현빈의 38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은 배우 현빈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숙영 기자] 뽕짝 허준 한의사,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원장이 새로운 책 ‘한국인의 음식보약 장아찌 151가지’를 저술하였다. 김오곤 원장은 한의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전국을 다니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 가지 민간요법을 포함, 산야초, 한방 약재 등을 정리한 책을 10여권 이상 저술해 왔다. 이번에 김오곤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각종 장아찌를 환자의 증상별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책 ‘한국인의 음식보약 장아찌 151가지’를 새롭게 펴냈다. 오랜 시간 묵혀 먹는 장아찌는 매번 제철 재료로 반찬을 준비하지 않아도 사시사철 장점이 있는 음식이다. 최근 비만과 성인병 등의 피해 원인이 서구화된 식생활에도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장아찌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또한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장아찌는 세계 최고 음식 전문가들이 한국의 발효 음식을 맛보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김오곤 한의사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얻은 먹거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
[김숙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 최초의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Galaxy A90 5G)’를 4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A90 5G’는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갤럭시 A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체크 패턴을 매치한 트렌디한 디자인, 최신 5G 이동통신, 트리플 카메라, 고성능 모바일 AP 등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90 5G’는 48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 A90 5G’는 퀄컴의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55와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삼성 페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빅스비를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갤럭시 A90 5G’는 4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
[김숙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8월부터 국제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00여국에서 220개국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했다. 이번 국제 택배 서비스 확대는 GS리테일의 자회사인 CVSnet, 포스트 박스 운영 기업과 DHL코리아가 지난해 해외에서 국내로 배송된 화물을 GS25에서 보관 후 고객께 전달하는 ‘픽업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국제택배서비스’까지 협약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GS25에서 DHL을 통해 택배를 발송하길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GS25(일부 점포제외)를 방문해 택배 키오스크, 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를 통해서 접수하거나 CVSnet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 후 GS25에 방문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GS25에 접수한 화물은 GS25 국내 택배를 담당하는 CJ대한통운을 통해 DHL 지정 서비스 센터로 이동되고 물품 검수 후 통관을 거쳐 고객이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화물은 최대 30kg까지 발송할 수 있으며,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및 전자제품, 귀금속 등일부 물품은 접수할 수 없다. GS2
[김숙영 기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물처럼 매일 마시는 건강 음용차를 손쉽게 만들어주는 ‘테팔 유리 무선주전자 1.7L’를 출시했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수분 공급을 위해 보리차, 결명자차 등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건강 음용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테팔은 10년 연속 국내 무선주전자 시장을 리드해온 만큼,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건강 음용차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유리 무선주전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테팔 유리 무선주전자는 티백이나 알갱이를 그대로 넣고 버튼만 누르면 향미 가득한 건강 음용차를 빠르고 맛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100℃까지 가열해줘 불 조절 걱정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 전원 차단 기능으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한 유리 재질로 차 우림 정도와 물 수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음새 없는 통유리 내부 구조로 위생적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넓은 물 주입구가 있어 세척이 간편하다. 그뿐만 아니라 1.7L의 대용량으로 한 번만 끓여도 온 가족이 먹을 수 있어
[김숙영 기자] 2019년 7월 3째 주 베스트아이돌(BESTIDOL)은 강다니엘이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2만3221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2923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2256명, 여성 투표자 수 1만667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1.00%, 10대 11.81%, 20대 28.33%, 30대 15.80%, 40대 22.35%, 50대 이상 10.67%의 비율로 20대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2019년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7월 3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4만8899표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2, 3위 경쟁은 이번 주도 이어졌다. 2위는 2주연속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5위는 같은 그룹 멤버인 진이 차지했으며 Top5자리를 매주 안정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6위는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한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7위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생일을 맞이한 뉴이스트의 백호가 차지했다. 8위는 박우진이, 9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10위는 ‘리즈포에버&rs
[김숙영 기자]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여름철 휴가지 대신 실내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휴가를 보내는 일명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으로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홈핑족’들이 많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모크리스 BBQ 그릴’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적외선 열기술로 음식을 가열해 연기, 냄새, 유해가스 걱정 없이 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본발열 소재를 사용하는 적외선 히팅장치를 적용, 230도의 온도로 음식을 빠르고 골고루 익혀준다. 또한 음식의 수분을 유지한 채 속부터 익혀 바비큐 시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그릴 열판은 논스틱 코팅 처리돼 기름 없이도 음식이 눌어붙거나 타지 않아 깔끔한 요리가 가능하다. 제품 양옆으로 열선이 있어 조리 시 기름이 닿지 않아 연기 발생이 적다. 기름받이는 별도 분리해서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비큐 요리시 유용한 집게, 바비큐 솔, 뒤집게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
[김숙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9월 1일부터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등록되는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쇼핑몰·주차장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사전 현행화 (업데이트)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2억1000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되어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월 15~16만대 수준으로 쇼핑몰·주차장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 차량번호인식카메라는 8자리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다. 이에 국토부는 1월부터 시·도(시·군·구)와 합동으로 중점관리 시설물 전수조사 및 홍보, 추진실적 점검 등을 통해 8월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업데이트 착수율은 51.8%, 완료율은 9.2% 수준(6월 30일 기준)에 그쳐 번호판 등록 및 발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노
[김숙영 기자] 거성미디어와 베트남 다낭 TV가 공동 제작하는 ‘THE DREAM’이 베트남에서 9월 방송을 앞두고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거성미디어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7월 15일 마감일까지 하루 평균 200명 안팎의 지원자가 신청했다며 현지에서도 K-BEAUTY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놀랍다는 평이 있다고 밝혔다. ‘THE DREAM’은 베트남 내 뷰티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8인을 선발한다. 이들은 8월 중순 우리나라 충청도와 제주도에서 합숙하면서 한국의 뷰티 서바이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도 체험하며 우리나라와 K-BEAUTY를 몸으로 직접 접하게 된다. 최종 1, 2, 3등을 선발하며 총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THE DREAM’ 방송에 소개된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식음료 등 제품은 베트남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 1위인 ‘tiki’에 입점하여 B2C 방식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tiki’는 2018년 1조2000억의 매출을 기록한 최대 인터넷 쇼핑몰이다
[김숙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2019년 4월 23일 공포)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국민생활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온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7월 4일) 하였으며 2019년 10월 24일부터 시행(관리비 공개 확대는 2020년 4월 24일)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만관리비등을 공개해 왔으나 2020년 5월부터 100세대 이상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하게 된다. 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공개업무 부담 등을 고려하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47개 세분류 항목 공개 중)과 달리 중분류 수준 항목(21개)만 공개하도록 하였다. 이는 비의무관리대상인 공동주택도 관리비 등의 내역을 공개하도록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서 공개대상 세대 수 범위, 내역, 공개기한을 구체적으로 정하게 된 것이다. 관리비, 회계감사의 결과, 공사·용역 등 계약서 등 공동주택 주요정보를 동별 게시판에 추가로 공개하게 된다. 지금까지 관리주체는 관리에 관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